‘기업혁신 전도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벼랑 끝에 처하였던 ㈜벽산을 2년 만에 회생시켜 스스로 Game Changer 임을 입증하였다. IMF 위기극복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김대중 대통령 초청오찬(1999년)에서 Head Table에 앉게 되어 언론에서 붙여진 것이다. 그 이후, 경제 5단체를 비롯, 주요기업과 중앙공무원교육원, 정부기관 등에서 기업회생에 관하여 특강을 했다. 2007년, 노무현 정부의 국가혁신위원회 위원으로, 방송문화진흥회(MBC재단) 이사장으로 2013년 까지 활동하였다. 그는 30세 초반, Saudi Arabia 국방성으로부터 1억불 군납계약을 성사시켜 지금까지 종합 상사맨의 전설로 불린다. 1995년 삼성중공업 부사장으로 삼성그룹을 떠날 때까지 강한 자아실현의지로 해외자원개발을 비롯하여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업무를 담당하였다.

1996년, 캐나다의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Executive in Residence로 1년간 재충전하였다. 2006년,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하였던 R. Hargrove 박사로부터 코칭 레슨을 받고 코칭에 심취하게 되었다. 2010년, (사)코치협회장으로 취임하여 국가 위상에 비해 턱없이 낮은 국민행복지수를 끌어 올리기 위해 “코칭으로 국민행복지수를 높이자”는 기치를 내걸고 활동하고 있다.